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여객선'둘로스호'가
해양문화축제를 앞두고 목포에 입항했습니다.
오늘 오후 목포항국제여객선터미널에
닻을 내린 둘로스호에는
50여개 나라 3백5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승선해서 선교와 문화교류 등의
활동을 펴고 다음 달 8일 인천으로 출항할
예정입니다.
1914년에 지어진 둘로스호는
지금까지 백여개 나라, 5백곳 이상의 항구에
정박해 천9백여만 명의 방문객을 맞았고
오는 2010년에 96년의 선령으로 폐선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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