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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와 광양항의 해상교통 관제를 맡게 될
통합 관제센터가
여수 자산공원에 들어섰습니다.
여수 해상관제센터는
한려수도의 첫 관문을 조망할 수 있어
관광 명소로도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보도에 양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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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깝게는 여수 오동도가,
멀리는 한려수도가 내려다 보이는
여수 자산공원,
전망대를 갖춘 지상 3층 규모의
해상관제센터가 이곳 자산공원에
새롭게 들어섰습니다.
(STAND-UP)
이곳 관제센터는
여수항의 역사성과 친환경적인면을 고려해
거북선 형상으로 건립됐습니다.
레이더 운용콘솔이 증설됐고
전자해도 등 관제 시스템도
대폭 개선됐습니다.
선박충돌 등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해상교통관제 변화에도
보다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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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포지역에 위치한
기존 선박 입출항 관제센터는
크게 노후된데다
장비수용 공간부족 등으로
재건립의 필요성이 제기돼왔습니다.
해상 관제센터 1층을
미술전시 등의 문화공간으로,
4층 전망대를 시민 휴식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어서
한려수도를 조망할 수 있는
관광명소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MBC뉴스 양준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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