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고수온때문에 전남 서남해에 멸치 어장이
형성되지않아 어민들이 울상입니다.
진도군수협에 따르면
지난달 중순부터 시작된 멸치잡이 조업이
요즘 제철인데도 척당 잡히는 물량이
2킬로그램 상자 20개 안팎에 그쳐
예년 수준 2,3백상자를 크게 밑돌고 있습니다.
이처럼 멸치 조업이 크게 부진하지만
가격은 지난해 재고와 수입산의 영향으로
상자당 평년수준인 2만원에서 2만5천원에
그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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