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다니는 민간 유엔'으로 불리는
최고령 여객선 둘로스호가 오는 24일
목포에 입항합니다.
타이타닉호보다 2년 늦은 1914년에 건조된
둘로스호는 세계 각국을 돌며
서적판매와 선교활동을 벌이는 배로
1992년과 2001년에 두 차례 우리나라를
방문했습니다.
돌로스호는 목포에서 다음 달 7일까지
선박 공개와 국제 친선의 밤 등
다양한 행사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