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배면적 증가에 따라 국산 양파가
과잉 출하되면서 중국산 수입양파가 국산보다 비싸게 팔리는 기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전남도와 농산물품질관리원 등에 따르면
전남지역 양파재배 면적은
지난 2003년 6660ha에서 올해 9730ha로
32% 급증했고 생산량도
23%가량 늘어나 110만톤을 넘어섰습니다.
이에따라 국산 조생종 양파의 도매가격은
1㎏에 280원에서 330원 선으로
중국산 수입 양파보다 10% 싼 것으로 나타나
과잉생산과 가격하락,산지 폐기의 악순환을
막기 위한 수급조절 대책이 절실한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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