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의 친환경 농산물 인증 면적이
급 신장세를 보이고 있지만
내용은 부실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친환경 인증 면적이
지난 99년 156㏊에서 올해 현재 3만여㏊로
확대된 가운데 저농약 인증면적이 전체의
80%인 2만 4천㏊를 차지했고 무농약과
유기농산물은 각각 16%와 5%에 그쳤습니다.
이같은 저농약 농산물 비중은
50에서 70%에 그치는 경북과 경남,전북에
비해 훨씬 높고 품목도 대부분 벼에 집중된
것으로 분석돼 유기농과 무농약으로
인증 전환과 품목의 다양화가 절실하다는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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