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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노사정이 맺은 사회적 합의에 따라
현대하이스코 비정규직 해고 근로자들의
공장 복직이 마무리됐습니다.
사회적 합의가 실천된
의미있는 성과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양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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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여명에 이르는 노동자들이
구속과 수배를 당하는 우여곡절속에
노사갈등이 극적으로 해소된 것은 지난해 5월,
지난해 5.13 노사정 합의에 따라
40여명의 현대하이스코 비정규직 근로자들이
두차례에 걸쳐 복직한데 이어
나머지 36명의 해고 근로자들도
공장으로 돌아왔습니다.
◀SYN▶ "감사의 큰절"
그동안 동료들의 1,2차 복직을 지켜봤던
해고 근로자들은
혹시나 하는 우려감을 떨쳐내고
동료들의 환영속에 첫 출근길을 맞았습니다.
◀INT▶"언론,지역사회에 감사"
이번 3차 복직자 36명 가운데
21명은 생산현장으로 복귀했고
나머지 15명은 시설관리회사를 거쳐
오는 10월까지 생산현장에 투입됩니다.
◀INT▶ "성실한 근무 기대"
현대하이스코 비정규직회는
지역사회와 함께한 투쟁이었기에
이같은 결실이 가능했다고 자평했습니다.
◀INT▶ "원청노동자와 작은실천부터"
사측의 성실한 교섭과 원청 노조의 성원도
이번 성과를 가능케한 원동력이었습니다.
(STAND-UP)
5.13 사회적 합의에 따른
해고 근로자들의 이번 3차 복직은
노사분규의 사회적 해결이라는
의미있는 선례로 남게 됐습니다.
MBC뉴스 양준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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