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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의 노인들을 위한 10년 넘게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사업가가
있습니다.
이슈와 인물 오늘은
고향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60대 사업가를
박영훈기자가 만났습니다.
◀END▶
올해 68살의 임석준씨.
서울에서 주류도매업으로 성공한
임씨가 해마다 잊지 않고 찾는 곳은 고향
무안입니다.
임씨의 고향길엔 경로당에 건넬 각종
전자제품이 한가득입니다.
보통 5천만원 어치,올해로 벌써 11번째입니다.
◀INT▶임석준 *임성상사 대표*
//장학회를 할까,노인 복지 쓸까 하다 노인
복지 결정...///
지난해 5.31 지방선거에 민주당 후보경선에
참여했다가 중도 포기했습니다.
이때문에 순수한 봉사가 정치적으로
해석될까봐 안타깝다며,다시는 선거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INT▶임석준 *임성상사 대표*
//..절대 정치 안한다.앞으로 노인복지에만
힘쓸 터...///
지난 4월 주민들은 임 대표의 효행비를
고향 마을에 세워주는 것으로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남은 생을 노인 복지에 힘쓰겠다고 밝힌 임 대표는 고향을 잊지 않고
지원해주는 출향 인사들이 더욱 늘어났으며
좋겠다며 말을 맺었습니다. .
이슈와 인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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