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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의 위기라지만 농사를 통해 성공을 거두는 사례도 적지 않습니다.
새로운 시도로 부농의 꿈을 이루고 있는
일본 농업인들을 박영훈기자가 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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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시즈오카현의 한 농장,
수분조절이 가능한 첨단 시설에 멜론농사를
짓고 있습니다.
재배시기를 조절해 연중 출하가 가능하고
당도 높은 멜론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농장내에 카페를 열어 수확한 멜론을 선보이고,체험행사와 통신판매를 병행하는
소비자 중심의 농업으로 연간 1억 5천만원이
넘는 수익을 올리고 있습니다.
◀INT▶나구라 미즈꼬*메론농장 운영*
[생산에만 그치는 게 아니라 유통에서 가공,
판매까지 부가가치를 높이는 방법을 생각했다]
인근의 농민 스즈키씨는 수요조사와 영농계획을 세운 뒤 고령화로 늘어난 휴경지를 임대해
양상추와 옥수수,벼 등 3모작을 하고 있습니다.
◀INT▶스즈키 아키라 *농민*
[5년후의 계획을 세우고 그 목표를 향해
열심히 노력하면 결과가 나타난다]
대규모 기계화와 연중 농사로 경작의
효율성을 높이면서 연간 1억원이 넘는 순수익을
얻고 있습니다.
철저한 소비자 중심의 농업,
체계적인 영농 방법이 성공의 비결이 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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