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유역환경청은
광주.전남과 제주지역 262개 토양측정망에
대한 오염도를 조사한 결과 목포 유달산과
남제주군 2개 지역 등의 토양이 우려기준을
초과했다고 밝혔습니다.
목포 유달산은 토양 1킬로그램당
아연이 312㎎으로 오염 우려기준인 300을
초과했고 남제주군 2개 지역은 니켈이
기준치인 40을 초과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환경청은 이들지역에 대한 인위적인 오염
여부를 정밀조사하고 토양오염에 대한 정확한 자료 축적을 위해 오는 2015년까지
측정지점을 2배로 확대하고 조사항목도 늘릴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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