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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산단 확장단지내에서 공사를 하고 있는
하도급 업체들이
너무 낮은 단가에 수주를 해서
후유증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양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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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싼 중질유를 원료로
고부가가치의 경질유를 생산해낼
GS 칼텍스 제 2 중질유 분해공장,
토목과 기계,전기 등
공정별로 참여하고 있는 하도급사만
70여 업체에 이릅니다.
(STAND-UP)
이곳 우순도 HOU공장 건설에 참여한
상당수 하도급업체들이
출혈수주에 따른 후유증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하도급사의 마진을 최소화 하기 위해
견적입찰 과정에서 수차례 유찰시키거나
입찰 참여업체 수를 크게 늘려
과다경쟁을 부추겼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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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GS칼텍스와 특수 관계에 있는
그룹 관계사 등은
공사수주 이후 최종 정산과정에서
손실 보전이 이뤄져왔다는 게
산단업계측의 판단입니다.
이에반해 GS 칼텍스 중질유 분해공장의
공정 진척도를 높이기 위해
하도급사들은 과잉인력 까지 투입했지만
이에대한 보전이 이뤄질 지는 미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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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 시대에
새로운 수익창출 모델이 될
세계적 규모의 중질유 분해공장 프로젝트에
지역 업체와의 상생관계는 찾아보기 어렵고
우월적 지위만이 자리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MBC뉴스 양준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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