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민연대와 경실련 등 시민단체가
공무원을 동원해 목포시의회의 방청을
막았다며 행자부장관의 조사를 촉구했습니다.
시민단체는 지난 8일 목포시의회 본회의가
예정된 한 시간 전인 오전 9시쯤부터
목포시청 공무원 수 백명이 동원돼
방청을 방해하고 결국 해양음악분수 예산안을
밀실에서 통과시켰다며 집행부와 의회를
규탄했습니다.
목포시는 오는 20일 오후 2시에
상황실에서 시민단체와 사회단체를 초청해
해양음악분수에대한 설명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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