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과잉생산과 가격폭락을 겪었던
겨울대파가 올해도 파동이 우려됩니다.
전국 최대 대파주산지인 진도군에 따르면
올 겨울대파 재배면적이 천7백헥타르로
지난해보다는 백50헥타르를 줄었으나
적정면적보다는 2백헥타르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진도군 농사당국은 마땅한 대체작물이
없는데다 농민들의 투기심리도 작용하면서
지난해 가격폭락에도 불구하고 재배면적이
줄지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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