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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도시농원(R)/로컬용

박영훈 기자 입력 2007-06-06 08:00:35 수정 2007-06-06 08:00:35 조회수 2

◀ANC▶

우리나라도 주말농장이 큰 인기인데요,
일본에서는 농촌체험 농원과 장애인을 위한
복지농원이 도심속에 등장해,위기에 빠진
농업의 새로운 활로를 찾고 있습니다.


박영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END▶

◀VCR▶



일본 도쿄 외곽의 한 농원에서,야채 재배
강습이 한창입니다.

10년전 문을 연 이 곳은 125명의 회원들이
연간 20 여만원을 내고 9평씩 야채를 재배하고 있습니다.

구청에서 비용 일부를 지원해주고,회원들이
줄을 이으면서,창업자 시로이시 씨는 연간
1억원이 넘는 수익을 올리고 있습니다.

◀INT▶시로이시*도심 체험농원 운영*
(짧게) "도시민들과 좋은 관계를 맺고자
새로운 농업 경영으로 체험농원을
생각했다"

도쿄의 위성도시인 사이타마현의 또다른 농원.

휠체어를 타고도 농사 체험을 할 수 있는
복지농원입니다.

자치단체의 지원을 받아 참가한 장애인들이
새로운 성취감을 맛봅니다.

◀INT▶이노세*복지농원 운영*
(짧게) "여기에 오면 땀흘리고 신선한
야채를 가져다가 집에서 먹고
자신감도 키우는 기회가 된다"

일본의 도심속 농원들은 도시와 농촌이
교류하는 공간이자,농업이 미래 복지에도 큰
역할을 할 수 있다는 비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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