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경찰에 구속된 구리전선 절도단의
피해규모가 13억원에 이르는 등 추가 범행이
잇따라 드러나고 있습니다.
진도경찰서는 전국을 돌며 구리전선만을
훔쳐온 이들 절도단을 대상으로 추가범행을
추궁한 결과 지난해 11월이후 절도건수가
당초보다 20차례가 늘어난 81차례 이르고
피해액도 13억원으로 불었습니다.
진도경찰서는 대전시 중구 35살 이모씨 형제등
절도단 5명을 구속하고 이들로부터
장물을 사들인 김모씨등 2명을 불구속했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