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민단체가 해양음악분수 건설 계획에
항의하는 집회를 계속 벌이고 있습니다.
시민단체는 오늘 오전 목포시의회 262회
임시회 3차 본회의 개회에 앞서
공무원들이 집회를 방해하기 위해
의회 건물 앞에 승용차를 불법으로 주차했다며
집회 차량으로 출입도로를 막고
승용차 철수와 해양음악분수 채무부담 승인
철회 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목포시의회는 예결특위에서 백40억여 원의
해양음악분수 채무부담안을 통과시킨
결정을 존중한다며 일단 시민단체와
예결특위간에 대화의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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