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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3원)대선 D-200: 민심은 어디에...(R)

입력 2007-06-02 08:00:42 수정 2007-06-02 08:00:42 조회수 1

<앵커> 오는 12월 대통령 선거까지 반 년 남짓 밖에 남지 않은 가운데 광주,전남에서도 '한나라당 대세론'이 여전합니다. 지역민들은 범 여권이 대선에서 이길 가능성이 높지 않다고 보면서도 통합신당에 대한 기대는 완전히 버리지 않고 있습니다. 조현성 기자 <기자> 2백일 앞으로 다가온 대통령 선거에서 누구를 찍을 것인지 물어보았습니다. ◀INT▶ "이명박...박근혜...여권 후보 누가 되는 것 봐서... 범여권이 갈기갈기 찢겨져있는 현실에서 지역 유권자들은 딱히 맘을 줄만한 대선후보를 추려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INT▶ 그러나 대선에 대한 지역 유권자들의 무덤덤함이 선거 때까지 계속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적지않습니다 관건은 역시 범여권이 대통합을 이뤄낼 지 여붑니다. 실제 최근 실시된 한 여론조사에서 지역민들은 범여권 통합 신당의 출현 가능성을 낮게보왔습니다. 그러면서도 범여권 통합신당이 탄생할 경우 지지하겠다는 응답은 42.3 퍼센트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그러나 당분간은 범여권의 대통합과 두 야당 대선주자를 위협할만한 범여권 후보의 등장은 기대하기가 어렵다는 점에서 대선에 대한 불확실한 태도도 쉽사리 바뀌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엠비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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