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공직자의 외유성 해외출장이
논란을 빚고 있는 가운데 박우량 신안군수가
취임이후 7개월동안 한달가까이 해외출장을
떠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지난해 10월27일 취임한 박군수는
지난해 12월 3일부터 14일동안 프랑스등
유럽 출장을,지난달 26일부터는 열흘일정으로 독일로 출장을 떠났으며 오는 4일부터 13일까지
스페인 카나리아 군도를 방문할 계획이였으나 최근 해외연수에 대한 비난여론때문에 스페인
일정을 갑자기 취소했습니다.
군 관계자는 신안 섬과 소금,지방정책에 대한
해외 선진지 견학이라고 해명했으나 군수의
잦은 해외출장을 놓고 군청안팎에서는 곱지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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