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쾌적함보다는 어수선하게 느껴졌던 완도항의
모습이 서서히 달라지고있습니다
친수공간을 갖추는 워터프론트 사업이
빛을 발하면서 이미지가 바뀌고있습니다
달라진 완도항을 고익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초여름의 따가운 햇살이 내리쬐는 한 낮
완도항 한 가운데 설치된 바닥 분수대에서
솟구치는 물 기둥이 더위를 식혀주고있습니다
작은 공연이 열리는 인근 야외 음악당의
그늘은 어느새 주민과 관광객들의 안식처로
변했습니다
◀INT▶
퍼팅 공간이 갖춰진 근처 최경주 공원에도
많은 사람들이 나와 휴식을 취하면서
골프에대한 거리감을 줄이고있습니다
변변한 휴식공간이 없었던 완도항의 변신은
워터프론트 사업으로 이뤄졌습니다
◀INT▶
해가 지면서 멋진 조명을 밝히기시작한
분수대는 개구장이들의 놀이터를 뛰어넘어
천국을 방불케합니다
◀INT▶
3년만에 준공된 해변 가로경관 조성사업으로
쾌적하고 밝은 이미지를 만들어내고있는 완도항
s/u//주민들에게 편안함을 안겨주는
친수공간으로 관광객 유치에도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고있습니다
MBC뉴스 고익숩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