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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읍 탐진강 둔치가 자연친화적인 하천으로
변신해 주민들의 편안한 휴식공간으로 자리를
잡아가고있습니다
그러나 여름철 집중호우시 유실피해를 줄이고,
안전사고를 막기위해 치밀한 점검과 시설보완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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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진강의 맑은 물이 흐르는 장흥읍 둔치.
삭막함을 줬던 2점5킬로미터 구간의
콘크리트 호안이 자연석 호안으로 교체되고,
장흥댐의 방류로 물이 마르지않는 여울과
강을 건널수있는 징검다리가 운치를 더해줍니다
하천 곳곳에 두루미가 연달아 날아와
여유롭게 노닐고있습니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것은 3킬로미터에
이르는 생태 관찰로,
아직은 수생식물이 자라지않아 볼품은 없지만
자연체험 학습장으로 역할이 기대되고있습니다
◀INT▶
문제는 올 여름,아직 지반이 안정돼있지않아
집중호우시 유실피해가 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INT▶
연못이 조성된 생태관찰로에 어린이들의
추락사고등에 대비한 시설보완도 필요합니다
여름밤 무더위를 식히기위해 많은 주민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탐진천 둔치
S/U//유실 방지대책과함께 안전시설 보강등
사고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관리가
뒤따라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고익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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