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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두는 통합(?)(R)/한승현

박영훈 기자 입력 2007-05-14 21:55:51 수정 2007-05-14 21:55:51 조회수 1

◀ANC▶

범여권의 유력 정치인들이 대선을 앞두고
통합의 필요성을 외치고 있습니다.

그러나 통합의 형태는
아직 구체적인 윤곽을 드러내지 않고 있습니다.

한승현기자의 보도

◀END▶

지난 주말 고향을 찾은 천정배의원.

참여정부의 실정에 책임을 통감하며,대선승리를 위해 힘을 쏟겠다고 밝혔습니다.

비젼과 대통합,100% 국민경선 등 3대 원칙을
전제로 내세웠습니다.

◀INT▶ 천정배 국회의원
*민생정치준비모임*
//세가지 원칙이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

노무현 대통령과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김근태,정동영 두 전의장에
대해서도 당을 떠나 대통합에 동참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최근 열린우리당과 중도개혁통합신당,
민주당에서 연이어 나오고 있는 통합이라는
단어사용에는 궤를 같이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DJ의 분신으로 불렸던 권노갑 전 의원은
대선 한달 전까지 범여권
후보 단일화가 이뤄질 것이라며 한발 더
나아가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유력 정치인들간에 셈법이 다르고,
민주당이 열린우리당이 내세우는
대통합론을 '잡탕식 통합'이라고
평가절하하는 등 주도권 갈등은 여전합니다.

◀INT▶박상천 대표*민주당*
//..열린우리당 통합은 말그대로 이것저것
섞자는 잡탕식 통합..///

때문에 말의 홍수에도 불구하고,
이른바 범여권의 통합 방식이나 시기 등은
여전히 안개속입니다.

MBC뉴스 한승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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