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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조량이 풍부한 전남 서남해가
태양광 발전소 적지로 떠올랐습니다.
오늘(10일) 신안의 한 섬에서는
세계 최대규모의 태양광 발전단지 조성사업이 첫 삽을 떴습니다.
문연철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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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착공한 태양광 발전단지는
19점6메가와트규모로 지금까지 세계 최대규모로
알려진 11메가와트급 독일 바바리아발전소를
크게 앞서고 있습니다.
내년말까지 천4백억원이 투자되는 이
발전단지는 연간 2만7천메가와트이상의 청정
전력을 생산해 인근 7천여가구에 공급합니다.
◀INT▶이길재(동양건설산업 사장)
..신안지역 일조량이 30%이상 많아 적지다...
신안 태양광 발전단지는 집열판이 태양의
위치를 스스로 쫓아가는 최첨단 기술을 도입해 태양광 발전효율을 기존보다 17%나 높였습니다.
연구소도 개설해 뒤쳐진 국내 신재생 에너지 기술 개발에 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
(S/U) 발전단지 일대에는 각종 체험시설을
갖춘 신재생 에너지 테마파트도 조성돼
관광자원으로도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INT▶ 박우량 신안군수
..인근에 10메가와트급 태양광발전소도
추가 유치했다.
전남 해안과 섬지역에는 풍력과 조류발전소도 잇따라 들어설 예정이여서
신재생 에너지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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