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EU 자유무역협정 협상이 타결될 경우
도내 축산과 과수농가에 피해가 클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농협경제연구소 발표에 따르면
EU산 수입 포도주와 위스키,낙농품,
돼지고기등이 우리나라 시장에서 월등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는 EU가 칠레,멕시코와의 협상에서
많은 품목을 개방예외로 인정했었다며 정부에 축산품목을 협상에서 제외하도록 건의할
방침입니다.
한편 한미 FTA 협상 타결로 전남지역은
쌀을 제외하고도 최대 피해액이 3370억원대에 달하고 실업자도 2만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