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와 일선 시군이 확보한 6세 이하
어린이에 대한 민간의료기관 예방접종 예산이
국비확보 차질로 사장될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오는 7월부터 6세까지 어린이들에게
민간의료기관에서 무상 접종할 수 있도록 한 전염병 예방법 개정안 시행을 앞두고
전남도와 시.군은 지방비 부담액 13억여원을
확보했습니다.
그러나 국가필수 예방접종 소요사업비
458억원을 국민건강증진기금에서 충당할 계획이었으나 국회 심의과정에서 전액 삭감돼
관련 사업이 차질을 빚을 것으로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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