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무역이 한국자치 경영평가원에
경영진단이 의뢰되는등 사실상 청산절차에
들어간 것으로 해석되면서 자치단체의
공기업 경영이 도마위에 올랐습니다.
수출보험공사는 전남무역이
중계무역 수출대금 150억원을 받지 못했으나
초기 사고 신고를 미루고 수입업자 결제가
이뤄지지 않았는데도 계속 물품을 공급한 점등 책임을 들어 보험금 지급액을 12억원으로
결정했습니다.
지난 1996년 전남도 출자 10억원을 포함해
30억 여원의 자본금으로 설립된 전남무역은 2000년 6월부터 6년여동안 캐나다산
돼지고기를 일본에 수출하는 중계무역을 벌이다 현지 수입업체의 부도 등으로 수출대금
150억여원을 받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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