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승진인사를 앞두고 비방성 괴문서가
군청등지에 살포돼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한 사회단체 명의로 작성된 이 괴문서에는
승진 댓가로 수천만원씩 제공돼야하고
실명까지 거론한 이른바 군수 측근을 통해야만
승진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지난해 군수 재선거 당시 수십억원이
유권자에게 뿌려졌다는 비방성 내용도
담고 있습니다.
괴문서에 거론된 해당 사회단체는
이같은 글을 작성한 적 없으며
박우량군수도 측근을 통한 밀실인사를 배제하고 능력 위주의 공정한 인사를 단행하겠다며
괴문서의 비방 주장을 일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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