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세계 박람회를 유치하기 위해서는
외교력과 여수 알리기가 급선무다
세계박람회 실사를 준비했던
유치관계자들의 제안입니다
이들은 오늘 최종 보고회를 갖고
이를 위해 온힘을 기울여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박민주기잡니다.
◀END▶
세계박람회 중앙유치위는
완벽하고 전문적이였다는 실사 총평을
내놨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외교력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먼저 밝혔습니다.
회원국에 오는 7월까지 대통령 특사 등
문화.통상 사절단을 파견해, 여수 박람회를
알리겠다는 전략입니다.
더불어 재외공관과 글로벌 기업의 협조를 통해
유치활동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인지도가 부족한 여수의 상대적 잇점을
알리는 해외홍보 전략도 모색하기로 했습니다.
◀INT▶
박람회 보완책도 지적됐습니다.
해양주제에도 불구하고
내륙 회원국의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을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고급 숙박시설 확충의 필요성도 높아졌습니다.
박람회 기간 중 천 6백개 정도의
고급 객실이 필요할 것으로 분석됨에 따라
2012년까지 2천 9백실 이상의
고급 숙박시설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국내적으로 고조된 유치 열기의 결집도
남은 과젭니다.
◀INT▶
앞으로 개최지 결정까지 남은기간은
7개월,
성공적인 실사를
'개최'라는 성과로 이끌어 내기 위한
행보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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