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의회가 부군수와 사회복지과장을
직무유기로 경찰에 고발한 데 대해
주민들로부터 따가운 눈총을 받고 있습니다.
장수수당 지급기준연령을 놓고 갈등을 빚어온 진도군과 군의회는 조례 통과이후 군이
예산부족등을 이유로 수당 지급을 미루자
L모의원 이름을 대표로 부군수와 해당 과장을
직무유기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이에 대해 주민들은 지난해 5기 의회가
들어선 이래 군의회 이름의 고발 고소가
3건에 이르는 등 주민 대표기관인 의회가
대화와 타협을 외면한 채 고소.고발만
일삼고 있다는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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