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에 입양됐던 어린이가
25 년만에 어머니를 찾게 됐습니다.
목포시 동명동에 사는 57살 오모씨는
25년 전에 7살과 6살이던 안선주 씨
남매를 외국에 입양한 뒤 소식을
모르고 지내다 최근 오씨 남동생이
홀트 아동복지회를 통해 선주씨 연락처를
알게 돼 모녀가 만나게 됐습니다.
오씨 모녀 상봉에는 목포시에서
통역을 알선해 의사소통을 도왔고
안씨는 오는 16일까지 머무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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