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4년 한.칠레 FTA
자유무역협정 타결 이후 전남지역에서
폐업한 과수농가가 800농가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는 2004년 191농가 13억여원의
폐업 지원금을 시작으로
2005년 306농가,
지난해에는 308농가 44억3천만원등
한.칠레 자유무역협정 타결 이후
모두 805농가에 90억2천만원을 지원했습니다.
올해도 254농가가 폐업을 신청해
34억7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에 있고 내년에도
비슷한 규모의 폐업 신청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한.미 자유무역협정으로
큰 타격이 예상되는 소 축산과 양돈농가등이
폐업하는 사태를 맞을 수도 있을 것으로 보고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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