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지번 주소 대신 도로명 주소 체계가
오늘(5일)부터 시행되는 가운데 도내
도로명 주소 준비율은 평균 43% 수준에
그치고 있습니다.
현재 전남의 경우 순천시만 100% 완료됐을 뿐
목포를 비롯한 나머지 21개 시군은
도로명과 건물 번호 부여 등
2012년 전면 시행에 맞춰 시군별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전면 시행이전까지
5년간은 현 지번주소와 도로명 주소를 병행해
사용할 계획이지만 홍보 부족에다
공문서 변경 작업 등 과제들이 산적해
초기 혼란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