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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막이 오르는 유달산축제가 오늘
때이른 인파로 혼잡을 예고했습니다.
최진수기자가 보도합니다.◀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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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리와 벚꽃으로 화사하게 단장한
유달산에 봄이 무르익고 있습니다.
유달산축제는 품바공연이 먼저 열기를
높였습니다.
(S/U) 유달산 축제의 막이 오르게도 전에
일주도로에는 구경나온 인파가 계속
이어졌습니다.
◀INT▶ 홍택균[제주시 외도동]
/전남도 관광을 하다 들렀는데 잘 정돈돼 있고
친절하고 볼거리가 많아 좋다./
일주도로를 따라 설치한 부스에는
목포 특산품과 꽃요리 전시, 한지공예 등
각종 전시와 체험장이 마련돼 있습니다.
옛 추억속에 남아 있는 물지게 나르기와
임시설치한 암벽 등반도 재미있는
체험으로 인기가 높습니다.
◀INT▶ 고선정[목포대 컴퓨터공학과]
/처음 암벽을 탔는데 무섭지 않고 더 올라가고
싶었다./
목포시는 내일 오후 2시에 축제선포식을
가질 예정입니다.
◀INT▶박병욱[목포시 관광문화국장]
/꽃길걷기, 마술여행 시립국악공연 등 많은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유달산축제에 맞춰 북항의 회 축제도
오늘 시작됐습니다.
내일까지 열리는 회 축제에는 활어경매와
회썰기 그리고 무료시식회 등이 열립니다.
유달산 시민의 종각에서 쏘아올린 불꽃은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으며
내일 축제의 기대감을 부풀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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