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산 김생산이 고수온과 강수량 부족등으로
크게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안군의 경우 현재 생산량이 계획대비
70%에 그쳐 지난해 같은 기간 84%를 밑돌고
전라남도 전체적으로도 계획량의 65% 수준에
머물고 있습니다.
도 관계자는 고수온의 여파로
김 생산이 예년보다 한달가량 앞당겨진
다음달쯤 끝날 것으로 보여 올해산
김 생산량이 당초 계획량의 90%수준인
5천8백70여만속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