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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자치단체마다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에
자체 설계단을 운영하고있습니다
도서가 많은 완도군에서는 현지 실정에 밝은
주민들의 뜻을 담은 맞춤형 설계로 긍정적인
평가를 얻고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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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의 푸른 물결이 넘실대는 완도군
신지면 강독마을 해안가
완도군청 토목직 공무원들이 출동해
거리를 재는등 현지 측량조사에 여념이
없습니다
강한 바람으로 선박접안등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어민들의 숙원인 방파제 공사를
설계에 반영하기위해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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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켠에선 주민들이 담당 과장에게 현지 사정을 충분히 설명해 맞춤형 설계를 유도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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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완도군이 시행하는 도서개발사업은
50건에 157억원 규모
이가운데 65%인 32건이 용역설계가 아닌 자체설계로 이뤄져 4억2천여만원의 예산절감이
기대되고있습니다
섬지역 곳곳의 사정을 감안한 맞춤형 설계를
하고있는 완도군의 자체 설계반.
s/u//필요한 사업을 적기에 추진하고 예산을
절감하면서 주민들의 마음도 담아내고있습니다
MBC뉴스 고익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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