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인 오늘 목포등 전남지역은
봄기운이 완연한 포근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겨울의 문턱에서 벗어난 산과 들에는
봄을 깨우는 진달래와 개나리꽃이
활짝 피었으며 갓바위 문화의 거리와
평화광장등 가까운 유원지등지에는 따뜻한
봄 햇살을 즐기려는 가족단위 나들이객들로
붐볐습니다.
내일은 약간 흐린 가운데 아침 기온이
영상 1도에서 4도, 한낮의 기온은
13도에서 14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기상대는 오늘부터 오는 23일까지 바닷물
수위가 높다며 해안 저지대 침수피해에대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