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병원에서 태어난 신생아의
몸무게가 갈수록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대의대 국진화씨 박사학위 논문에 따르면
지난 1980년부터 2004년까지
전남대병원에서 태어난 신생아 2만7천여명을
분석한 결과 평균 체중이
80년대 전반에 3.076킬로그램에서
2천년대 초기에는 2.611킬로그램으로
해가 갈수록 줄어들었습니다
신생아의 몸무게가 줄어든 가장 큰 원인은
2.5킬로그램 미만의 저체중 출산이
크게 늘었기 때문인데
고령출산과 쌍둥이,제왕절개 분만등의
증가가 큰 몫을 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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