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바다오염과 적조피해 등을
예방하기위해 지난해부터 추진중인
먼바다 수중 가두리 양식사업이 어민들로부터 외면을 당하고 있습니다.
이는 어민들이 연안가두리 양식장보다 3배가량
많은 12억원이 투자되는 것에 비해
위험성이 높고 다른 어장에 방해가 된다는
이유로 설치를 꺼리고,
수심 35미터가 넘는 적정 해역을 찾기도 쉽지 않기때문입니다.
전라남도는 먼바다 양식장은 자연재해시
가두리를 수중 침하시켜 피해를 막고,
대량양식도 가능한데도 어민들이 장점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며 적극 홍보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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