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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정보화 시대로 접어들면서 각종 발명이나 특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별한 아이디어보다는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을 해소하는 방법을 찾는 것이 발명의
기본이라는데요
경제돋보기 장용기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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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삼향농공단지의 한 중소조선업체에서
특허발명한 레저형 포켓보트입니다.
보트 양옆에 장착된 에어백을 펼칠 경우
에어백이 바다에서 닻 역할을 하면서
편안한 낚시와 안전감을 동시에 즐길 수
있습니다.
국내는 물론 국제특허까지 받은 이 보트는
일본등 세계시장을 겨냥하고 있습니다.
전남 서남권의 특허출원 건수는
이같은 발명 기술만이 아닌 디자인과 상표등
40여건에 달하고 있습니다.
목포상공회의소 특허 지역센터에 등록된
회원은 온라인 오프라인회원을 합쳐
백여명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20대 후반의 주부에서 60대 중소기업 사장까지 다양하게 구성됐고
지난해 "발명특허 전남협의회"로
전라남도 사회단체 인가까지 받았습니다.
◀INT▶ 김우성회장 *발명특허 전남협의회*
"발명은 나에게 불편한 것이 무엇인가를
찾아내 이를 해결할려고 하는 것이 특허의
첫걸음이다."
지식정보화 시대/ 특허를 둘러싼 분쟁은
갈수록 치령해질 전망입니다.
◀INT▶ 임환성(한국특허 정보원)
"특허는 제품발명만이 아닌 디자인,상표등
다양하다.자기기술의 권리화가 특허권의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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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중소기업청은 지난해
특허 애로 도우미 제도를 실시한 결과
특허와 실용신안 출원을 받은 건수가 백76건,
상담을 통한 특허애로 267건을 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허 애로 도우미"는 이지역 농공단지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특허관련 사항을 전담 처리하는등
지적 재산권 확보에 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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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목포본부는 청소년들의 건전한
소비생활과 시장경제에 대한 이해를 돕기위해
지역 초등학교와 중,고생 경제교육을
실시하기로 하고 이달말까지 신청을 받습니다.
한은 목포본부는 지난해 44차례에 걸쳐
5천9백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경제교육을
실시한데 이어 직장인과 대학생등 일반인
경제교육도 펼쳤습니다.
경제돋보기 장용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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