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복무가 끝나는 공중보건의를 대체할
신규 인력 배치가 늦어져
지난해처럼 한달가량 농어촌 의료공백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현재 전남도내 공중보건의 729명 가운데
다음달 5일 복무가 끝나는 인원은
32%인 238명에 이르지만 신규 배치는
다음달 말쯤에나 이뤄질 예정이어서
최소한 3주이상 의료공백이 재연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라남도는 공중보건의 군 교육기간 조정으로
내년까지는 이같은 일이 반복될 수 밖에
없다며 의료공백이 예상되는 보건지소를
권역별로 묶어 순환근무를 실시하는 등
기존의 의료인력을 최대한 활용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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