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시기를 놓고 논란을 빚어온 신안군이
다음달말에 정기인사를 단행하기로 했습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취임당시 약속대로
직원 업무역량 파악이 마쳐지는 다음말쯤
인사를 단행하겠다고 공식 자리에서 밝혔는데
이번 인사폭은 사무관 승진이 9명에서 10명,
6급 담당급이 21명에 달해 창군이래
최대 인사로 꼽히고 있습니다.
지난달 조직개편을 마무리한 신안군은
인사수요가 발생했는데도 일부 주요 보직을
장기간 공석으로 남겨둬 행정공백과
인사적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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