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농민들이 정부의 지원 대책마련을
요구하며 도청 앞에 쌓아뒀던 무가
처리과정에서 대부분 퇴비용로 처분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라남도는 쌓여있던 무를 지난달 28일
도내 사회복지시설에 일부만 식용으로
전달하고, 대부분은
비료로 활용하고 싶다는 농가의 요청을 받아
무안군 청계면의 농경지에 폐기처분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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