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이 국제결혼한 외국인 여성을 외국어
강사로 활용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무안군은 이달부터 군내 8개 공부방에
필리핀과 일본,태국 등 외국에서 시집 온
주부들을 강사로 채용해 초중학생들의
영어 교육을 맡기고 있습니다.
무안군은 공모를 통해 선발한
외국인 주부 강사들에게 월 80만원 안팎의
강사료를 지급해 경제적 도움과 함께
적응을 돕고,교육 환경이 열악한
지역 학생들에게는 무료로 외국어 교육기회를 제공하기위해 이같은 제도를 도입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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