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이 4백억 원 가까이 투자할
계획인 스포츠테마파크 건설 사업을
추진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영암군은 영암군민회관 맞은편
교동리와 남풍리 일대
21만여제곱미터에 공설운동장을 이전하고
야구장과 생활체육시설 등을 갖춘다는
계획 아래 5천여만원을 들여 지난 해 3월
용역을 마쳤습니다.
그러나 부지를 확보해야 국비 지원을
받을 수 있지만 백50억원 이상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는 부지매입은 엄두도 내지 못해
당초부터 시행하기 어려운 사업에
용역비만 낭비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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