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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흑산 우럭양식] 가격폭락과 판로난 이중고

입력 2007-02-27 08:15:02 수정 2007-02-27 08:15:02 조회수 1

신안 흑산도 우럭양식어가들이
출하가격 폭락과 판로난등 이중고를
겪고 있습니다.

신안군 흑산면사무소에 따르면
현지에서 출하되는 상품 1킬로그램 우럭값이
6천원으로 손익분기점인 8천원을 크게 밑돌고
지난해 11월부터는 판매마저 거의 끊겼습니다.

이때문에 흑산지역에 출하시기를 넘긴
우럭이 천톤을 넘고있으며 이를 봄철까지
팔지못하면 사료값 부담등 때문에 헐값에
넘기거나 폐기해야할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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