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해안 자치단체들이 요트항 건설에
경쟁적으로 뛰어들고 있습니다.
함평군이 20척가량의 요트를 계류할 수 있는
마리나 조성작업에 착수한데 이어
선진지 견학을 마친 목포시도
연내에 요트 30척이 머물 수 있는 마리나시설 공사에 들어간다는 계획입니다.
이밖에도 해남군 화원관광단지와 완도군 등
도내 20여곳에 요트 마리나 시설 계획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남해군,진해시 등
경남지역 곳곳에서도 요트항 건설이 예정돼
해양레포츠 활성화에 대한 기대와 함께
중복투자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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