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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기아타이거즈가
V10을 목표로 일본 미야자키에서
해외전지훈련을 펼치고 있습니다.
호랑이들의 이색적인 훈련모습을
민은규기자가 전해드립니다.◀END▶
◀VCR▶
일본 미야자키현 휴가시에 있는
오쿠라가하마구장
해외전지훈련에 나선 기아선수들이
조그만 플라스틱 연습공을 받아 치는
훈련이 한창입니다.
골프공 크기의 가벼운 공이지만
이를 맞 받아치는 선수들의 이마에는
금새 땀방울이 맺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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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이 지옥훈련이라 불리는 이 훈련은
타자들의 집중력은 물론 변화구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는 효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INT▶
선수들이 갑자기 소리나게 웃습니다.
effect-웃는 소리
훈련에 임하는 자세뿐만 아니라 긴장된 몸의
근육을 풀어주는 웃음요가로
올시즌 기아타이거즈가 처음으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INT▶
훈련중에 트롯트를 틀어주는 방법도
이색적입니다.
스피커-노래소리
선수들은 이국땅에서 정감있는 우리노래를
들으면 편안하고 흥겹다는 반응입니다.
◀INT▶
이밖에 서서 공을 줍는 기구도 혹시 있을지도
모를 선수들의 부상을 염두에 두는등
기발한 훈련방법과 기구들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다양한 훈련방법만큼이나 우승에 대한
기대가 높은 미야자키 훈련캠프에서
엠비시 뉴스 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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