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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의회] '군수 눈치보기' 빈축

입력 2007-02-15 22:09:06 수정 2007-02-15 22:09:06 조회수 1

박우량 신안군수 취임이래 신안군의회의
위상과 역할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이
지배적입니다.

박군수 취임이후 압해 신청사 공사 중단과
종합복지타운 장소 변경등 굵직굵직한
현안사업들이 의회와 사전 조율없이 추진되고 의회에서 의결승인한 올해 예산항목이
변조 또는 누락되는 사태를 빚었습니다.

또 의원 발언도중 군수가 퇴장하는 등
의회 경시 행태를 보였는데도 대부분의
의원들이 소극적인 대응으로 일관해 의회가
군수 눈치를 지나치게 보고 있다는
지적과 함께 의회 무용론까지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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