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들이 가을 저장무 야적투쟁에 들어간
가운데 전라남도가 대책마련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해 전남지역
가을무 재배 면적은 천 640헥타르로
예년보다 3%감소했으나 전국 재배면적이
무려 15%이상 늘면서 수급이 불안정해
가격 폭락사태가 빚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남도는 올해 계약재배사업을
15%에서 20%로 늘리고,적정재배 홍보를
강화하는등 대책 마련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히고 있으나 현재 저장된 무에 대해서는
아직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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