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썽을 빚었던 신안군의 예산 변조사건이
군수사과와 해당 직원 문책등 군의회 요구를
집행부에서 받아주는 조건으로 일단락될
전망입니다.
박우량군수가 지난 2일 군의회 임시회에서
예산변조 건에 대해 공식 사과하고
예산담당부서 실장과 담당급의 문책성 인사를 하기로 했으며 앞으로 재발방지와 올해
세입세출 예산서 재 작성을 약속했습니다.
한편 군청일각에서는 이같은 예산항목의
변조 또는 누락이 올해뿐만 아니라
예전부터 있었을 개연성이 높다며
근본적인 대책이 마련돼야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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