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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석유화학 산업단지에
새로운 시설이 지어지고 늘어나면서
기능인력이 부족합니다
용접 기능공을 구하기 위해
동남아 원정까지 나서고 있습니다
박광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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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500억원의 매출을 올린
여수 산업단지의 중견 플랜트 제작업체입니다.
최근 산업 단지내에 일거리가 넘쳐나면서
매출을 크게 늘릴수 있는 호기를 맞았지만
일손이 없어 애를 태우고 있습니다.
인력난이 특히 심한 분야는 용접,
가용인력을 총동원해 최소한의 인력으로
근근히 버티고 있는 상황입니다.
(BRIDGE)-하지만 현재 수주물량을
시한내에 처리하기 위해서는
아직 열명이상의 숙련된 용접 기능공이
다급한 처집니다.
◀INT▶"인도네시아 까지 찾아가 봤지만.."
사정이 이렇다 보니 숙련공의 경우 하루일당이 최고 20만원까지
이를 정도로 귀한몸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여수산업단지는
앞으로도 증설물량이 대거 밀려있어
지역 업계 전체가
노동부의 '기능학교'유치등 대안 교육체계
확보에 비상에 걸렸습니다.
◀INT▶"지금 급한상황,노동부에 요청"
극심한 취업난 속에서도
아직도 특정분야의 일손은 턱없이 부족해
'인력 양극화'를 실감케 하고 있습니다.
MBC NEWS 박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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